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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박정희 교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 가져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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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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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이어 세 번째 연주회
‘전원’ 등 베토벤 명곡 연주

 
   
▲ 11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회에서 동아대 박정희 교수가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는 박정희 음악학과 교수가 11일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 Ⅲ’를 가졌다고 12일 발표했다.
 
부산문화재단과 미국 보스턴대학 음악대학 동문회 등의 후원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 리사이틀에서 박 교수는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재조명했다.
 
박 교수는 이날 연주회에서 전통적인 소나타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낭만적인 방향으로 한 걸음 나아간 양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전원(Pastoral)’과 ‘Sonata No. 16, Op. 31-1’, ‘폭풍우(Tempest)’, ‘사냥(Hunt)’ 등 베토벤의 주옥같은 명곡을 연주했다.
 
전원은 베토벤이 요제프 폰 존넬펠스 남작에게 헌정한 곡으로 형태나 내용적인 면에서 온순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한다. Sonata No. 16, Op. 31-1은 귓병 악화로 정신적 고뇌가 컸던 시기에 만들어졌지만 곡 분위기는 밝고 우아하다.
 
또 폭풍우는 그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비창·월광 소나타와 함께 자주 연주되며 사냥은 소나타 형식으로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것 같이 시작돼 경쾌한 맛이 넘쳐흐르는 듯한 강한 인상을 풍기는 곡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보스턴대학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받은 박 교수는 ‘부산MBC 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아너스 컴페티션(Honors Competition)’ 우승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정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성으로 친근한 음악미를 보여주고 있는 박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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