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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먼저 북항재개발 지역에 사옥건립으로 투자 나서야”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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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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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민단체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현재 북항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며 “북항재개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 형의 대규모 공공시설이 들어서서 사람과 화물이 모이게 해야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시민모임은 성명서에서 북항재개발 지역내에 공공부문이 먼저 투자를 시작하고 민간의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사옥.

시민모임은 항만공사가 새 사옥을 지어 항만물류 분야 공기업은 물론 민간기업들을 집적함으로써 북항 재개발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를 예로 들었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6월 설립 이후 13년을 민간건물에 연간 10억 원 이상 임대료를 내고 사용했다. 그러다가 2017년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보수해 임시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시민모임은 북항재개발 지역에 신사옥 건립을 해야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인천,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보다 설립시기도 늦음에도 독립사옥을 가지고 있거나 건립을 추진 중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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