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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대표 선출 또 무산돼나?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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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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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선거 때와 1·2순위 후보 똑같아
11일 오전 투표 실시… 또 선거 파행 우려

   
▲ 지난 8월 무산된 부산공동어시장 선거 당시 모습.

앞선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에서 5개 수협 조합장의 선택을 받지 못한 후보가 다시 최종후보로 선정돼 또다시 대표이사 선출 무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최근 대표이사 후보 면접 결과 1순위에 박세형 전 전국수산물도매인협회 회장, 2순위는 박병염 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장과 박형환 전 어시장 총무상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지난 8월 무산됐던 선거에 최종 1·2순위 후보까지 올랐던 박세형 전 회장과 박병염 회장이 다시 최종후보로 올라간 것을 두고 지역 수산업계는 선거 무산을 또 우려했다.
 
당시 실시된 5개 수협 조합장의 찬반 투표에서 2/3 이상(4표 이상) 찬성표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아 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

더욱이 이들 두 후보는 당시 5명의 조합장 찬반 투표에서 단 한표도 얻지 못했기에 오는 선거에서도 또다시 대표이사 선출이 힘든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당시 조합장 찬반 투표에서 최종후보로 선정된 박세형 전 회장은 단 1표의 찬성도 얻지 못했다. 뒤이어 곧바로 진행된 예비후보였던 박병염 협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도 5개 수협 조합장들이 모두 반대표를 던져 당시 부산공동어시장 차기 대표이사 선출이 결국 무산됐다.

당시 투표에 참여한 한 조합장은 “최종 2인의 후보자 모두 부산공동어시장의 대표이사가 되기에는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 지역 수산업계 관계자는 “한차례 탈락했던 후보가 두달 만에 당선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질 수 있지만 이번에도 선거가 무산되면 어시장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의 지분을 가진 경남정치망, 대형기선저인망, 대형선망, 부산시 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 조합장은 오는 11일 오전 1순위 후보에 대해 투표해 새 대표이사를 선출한다.
 
1순위 후보자는 5개 수협 조합장의 3분의 2 찬성(4명 이상)을 얻으면 대표이사로 선출된다. 1순위 후보가 4명 이상의 찬성표를 얻지 못하면 조합장들은 다시 2순위 후보인 박병염 회장과 박형환 전 상무에 대해 같은 방식으로 투표하게 된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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