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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커런츠 심사위원 “세상을 변화시킬 영화 찾고 있어”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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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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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두 번째부터 라비나 미테브스카 배우 겸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뉴커런츠 심사위원장 김홍준 감독, 배우 쿠니무라 준,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아시아영화 미래 이끌 신인감독 선정
‘선희와 슬기’, ‘골드 러너’ 등 10편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섹션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이 아시아영화의 미래를 이끌 재능 있는 신인감독을 선정할 것을 다짐했다.
 
5일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뉴커런츠 심사위원장 김홍준 감독, 시 난순 프로듀서, 라비나 미테브스카 배우 겸 프로듀서,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쿠니무라 준이 참석했다.
 
뉴커런츠는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으로 매년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해왔다.
 
시 난순 프로듀서와 라비나 미터브스카 프로듀서는 각자의 영화를 보는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시 난순 프로듀서는 “중요한 것은 감독이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하고자하는 말이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인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살펴볼 것이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비나 미테브스카 프로듀서는 “영화를 보고 삶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그리고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하다”며 “그런 용감한 감독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우 쿠니무라 준은 “그동안 출연자로 나오다 처음으로 심사위원 자리에 올랐다”면서 “내가 작품에 참가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감독의 의도는 무엇일까 등을 이미지와 해서 작품을 택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왼쪽 두 번째부터 라비나 미테브스카 배우 겸 프로듀서, 시 난순 프로듀서, 뉴커런츠 심사위원장 김홍준 감독, 배우 쿠니무라 준,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김홍준 감독은 심사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여기 계신 심사위원들은 유수의 영화제를 거치신 분들이다”며 “심사과정에서 각자의 시각과 전문가적인 견해들이 결과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고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에 대한 언급을 잊지 않았다.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아시아영화에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능있는 감독을 발견해 나가면서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심사위원 구성이 다양한 만큼 치열한 토론 속에서 흥미로운 시각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100% 정답은 아니더라도 설득력 있는 결론이 나와 영화제가 끝났을 때 웃으며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상의 후보작은 ▲'골드 러너'(감독 투라지 아슬라니) ▲'내 아버지들의 집'(감독 수바 시바쿠마란) ▲'벌세'(감독 김보라) ▲'붉은 남근'(감독 타쉬 겔트쉔) ▲'사라지는 날들'(감독 주신) ▲'선희와 슬기'(감독 박영주) ▲'여명'(감독 히로세 나나코) ▲'폭설'(감독 추이시웨이) ▲'호텔 오로라'(감독 베크잣 피르마토프) ▲'호흡'(감독 권만기) 등 10편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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