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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칼럼] 대연4구역 재개발, 일반분양 향해 순항중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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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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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화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남구는 전체 8개 구역으로 1만5166세대가 공급되는 재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대연2구역(3149세대, 롯데)과 대연7구역(994세대, SK), 대연6구역(1422세대, 대우)이 입주를 마쳤으며, 대연5구역(965세대, 자이)은 2019년 3월에 입주 예정이다.
 
이제 남은 구역은 대연3구역(4490세대, 롯데와 현대산업)으로 곧 관리처분인가를 받게 되면 이주를 시작하게 될 곳이며, 대연4구역(1057세대, 대우)은 현재 이주가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다. 이주가 완료되면 내년도 일반분양을 하게 된다.
 
대연4구역은 부산 남구 대연4동 1203-100번지 일원으로 5만4289㎡의 면적에 건폐율 44.67%, 용적률 261.82%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6층의 공동주택을 대우건설이 공급한다. 7개동으로 1057세대를 공급하며 조합원은 403세대가 분양신청을 하였고 일반분양은 592가구, 임대는 59가구이다.
 
대연4구역은 2006년 롯데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하였지만 사업지연을 이유로 2014년 총회에서 계약을 해지하고 대우건설로 시공사를 새로이 선정한 곳이다.
 
조합원분양가격은 평균 950만원(3.3㎡)으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2300만원에 공급된다. 일반분양가는 1160만원(3.3㎡)으로 예정하고 있어 최근에 입주한 재개발 사업의 인근 아파트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된다.
 
   
대연4구연 재개발 지역 조감도 (사진제공=대연4구역 재개발 조합)
대연4구역은 지하철 못골역과 대연역 사이에 위치하며, 천제산내의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대연중학교, 성지고등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가 있다. 특히 남구 대연동 일대 공급되어지는 1만5천여세대의 중심이 위치하고 있다.
 
대연4구역은 우암부두에 인접하고 있는데 북항의 1단계 사업으로 우암부두는 해양과학 기술 중심의 클러스터 조성으로 해양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환경이 조성되며, 신해양산업의 거점 기능이 개발된다. 우암부두 내 ‘마리나 비즈니스 R&D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마리나크루즈레저선박 아카데미, 오픈마켓 등 해양관련 유통센터와 도시정비사업과 연계한 우암선 노면 전차가 추진된다.
 
향후 대연4구역의 입주 후에는 북항개발이 완료될 것이며, 정남향으로 북항의 멋진 야경을 비롯한 조망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인근 (구)부산외국어대학교 부지는 부산시에서 조선·해양산업 클러스트와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목표로 하며, 인근 우암동과 감만동에는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우암1구역(2482세대, 효성과 중흥)은 관리처분인가는 났지만 아직 이주 계획이 없고, 우암2구역(3018세대, 대림)은 이주 중에 있다. 감만1구역(9020세대, 대우와 동부)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조합원 분양신청중이다.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사업까지 완성된다면 1만4520세대가 추가로 공급되어 이 일대 2만9686세대의 메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게 된다.
 
대연동, 우암동 일대의 3만 세대가 점차적으로 공급이 이루어 질 경우 지금도 복잡한 교통이 더욱 더 복잡하게 될 것이므로 부산시는 이에 대한 대책도 병행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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