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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추석 등 연휴기간 여행자 휴대품 집중 검사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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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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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한달 간 해외여행자 대상 실시
성실신고 유도·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 나서

 
   
▲ 부산세관 직원들이 여행자에게 면세규정과 자신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부산세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달 간 해외여행자 휴대품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추석과 가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여행자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중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부산세관은 해외신용카드 고액사용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여행자에게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돼지고기를 비롯해 가공품인 햄, 소시지, 순대, 만두, 육포 등의 휴대반입을 절대 불가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반면 집중검사 기간 가족단위 여행자 및 자진신고 여행자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하며 성실신고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이며 술(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 1보루, 향수(60 mℓ)는 기본 면세범위(미화 600달러)와 별도로 추가 면세가 가능하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입국시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관신고서에 신고사항을 성실히 기재해달라”며 자진신고를 당부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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