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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고 ‘토토즐’,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토론 교육으로 주목
정재인 학생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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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8  0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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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동래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5차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활동을 마쳤다. 동래여고의 인성함양 토론 프로그램인 토토즐은 다양한 지식과 논거를 바탕으로 분석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는 토론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참여를 잘하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나 올 해부터 토의 중심 교육으로 바뀌었다. 토토즐 활동에 앞서 각 주제와 관련된 전문인 특강이 진행돼 학생들은 한층 수준 높은 지식을 쌓고 더 넓은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볼 기회를 갖는다. 토토즐은 하나의 주제로 진행되지 않는다. 매달 다른 주제로 다른 반 학생들과 서로 의견을 나누며 생각의 폭을 넓혀나간다.
 
토토즐 활동은 세계시민교육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계시민교육이란 세계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지구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사람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말한다. 즉 한 나라에만 속한 시민이라기보다 전 세계의 시민이 되어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차이를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난 4월 첫 토토즐 활동 때는 어색하고 어떻게 할 줄 몰라 버벅댔으나 이제 능숙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팀원들과 의견을 조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토토즐 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동래여고 학생들
토토즐을 담당하고 있는 박성일 선생님은 “토토즐을 통해 자유자재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고, 협동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얻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가치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학년 김효진양은 “처음에는 자료조사나 토론준비가 힘들고 귀찮기도 했는데 특강을 들으면서 얻은 것도 많았고 나와는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교육만으로는 얻지 못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 그러므로 수업 외에 토토즐과 같은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기름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나아가는 것도 교육의 궁극적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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