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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로 새 도약 이뤄낼 것”정순원 (주)화신볼트산업 대표이사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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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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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 진출 준비…AS9100 인증 진행
해양플랜트 SUBSEA 제품 등 사업 다각화 나서
2022년 신공장 완공…“100년 기업 나아갈 것”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한 발 앞서 도전을 감행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명문장수기업이 된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순원 (주)화신볼트산업 대표이사(63·사진)는 이와 같이  답했다.
 
그는 현재 또다른 도전의 출발선상에 있다고도 했다.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더불어 최근 수년간 국내 조선 경기 침체와 저유가에 따른 해양플랜트 산업 위축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경영 환경에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 대표이사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항공·우주산업 분야 특수볼트 공급 준비와 해양플랜트 서브시(SUBSEA)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우선 현재 시장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제품 부가가치가 높은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진출을 위한 첫 단추로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인 AS9100 인증 획득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인증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으로 통과 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수년전부터 참가하고 있는 미국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보잉 등 글로벌 항공사를 초청해 접촉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 50년 넘게 볼트 분야 한우물을 파 오던데서 탈피해 사업다각화도 착실히 준비중에 있다고 했다. 심해저에 있는 가스 및 원유를 개발하고 채굴·이송하는 해양산업인 ‘해양플랜트 서브시(SUBSEA)에 사용되는 관련 제품과 펌프 제품에 들어가는 분리형 메카니칼 씰( Mechanical Seal)이 화신볼트산업이 새롭게 파야 할 또다른 우물이다. 펌프에 들어가는 씰 제품은 일체형으로 교체 시 전체를 해체하는 과정이 수반돼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데 반해 현재 개발중인 메카니칼 씰은 분리·조립형으로 기존의 수고를 덜어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화신볼트산업의 미래를 이끌 쌍두마차인 항공·우주산업과 사업다각화 제품 이외에도 현재 연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수출 비중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시장 석권으로 비좁게 느껴지는 내수시장보다는 해외 수출시장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미래 청사진에 대비해 강서구 명동지구 일대에 현 공장부지 2배 규모의 신공장 조성도 준비중이다. 2022년 1만6500㎡(약 5000평) 부지위에 새롭게 완공될 신공장은 화신볼트산업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정 대표이사는 “공장을 이전하면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생각”이라며 “현재 이사를 맡고 있는 아들을 비롯한 젊은 직원들이 화신볼트산업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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