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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김해공항 인력채용 공고내...싱가포르 취항 임박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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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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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신입과 경력 채용
-에어부산, 티웨이항공도 부산-싱가포르노선 눈독

 
   
▲ 한국에서 싱가포르항공 관련 업무를 하는 ㈜싱가폴에어라인즈리미티드가 낸 인력채용 공고.

싱가포르 항공이 부산에 인력 채용공고를 내면서 부산-싱가포르 노선 취항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한국에서 싱가포르항공 관련 업무를 하는 ㈜싱가폴에어라인즈리미티드는 오는 21일까지 김해공항에서 근무할 근무자를 채용한다는 공고를 최근 채용사이트에 올렸다. 담당업무는 세일즈 분야와 공항업무 분야로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한다.
 
싱가포르항공이 김해공항에서 일할 근무자를 뽑으면서 부산 취항이 임박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올해 8월 부산-싱가포르 노선 운수권이 합의되면서 어느 항공사가 운항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었다. 싱가포르의 경우 풀서비스캐리어(FSC)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인 스쿠트항공 중에서 경쟁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 쪽에서는 싱가포르항공이 부산에 전세기를 띄어본 경험이 있어서 취항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복잡하다. 대한항공이 김해공항에 대해 괌, 홍콩 노선을 운휴하고 일본 노선을 소형기로 바꾸는 등 김해공항 노선 줄이기에 나서면서 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김해공항 노선을 자회사인 에어부산에 웬만한 노선을 넘긴 상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라운지까지 철수하면서 김해공항 비율을 낮춰가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들도 취항할 수 있지만 운항할 수 있는 비행기 문제가 걸린다. 진에어의 경우 300석 규모의 보잉 B777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갑질’ 사태와 조현민 전 대표이사의 외국인 임원 등기 문제로 국토교통부가 신규취항을 허가하고 있지 않다. 그나마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적극적이다.
 
이들 항공사는 에어버스 A320, 보잉 B737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항공기들은 200석 규모이고 항속거리가 짧다. 이 항공기로는 최대 승객의 70~80% 정도만 태워야 해당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항속거리가 긴 차세대 항공기인 A320 네오(NEO), B737 맥스(MAX) 항공기는 내년이 되어야 도입이 될 전망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싱가포르 노선의 경우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 기존 단거리용 기재에서는 40~50석을 비우고 운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의 운수권 배분 문제는 아직 결정난 것이 없다”며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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