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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가정용 간이 라돈측정기 50대 무료대여 서비스 시작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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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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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군청 전경. (사진 기장군청 제공)

기장군은 최근 생활 주변 침구류 등에서 ‘라돈’이 검출된다는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17일부터 가정용 간이 라돈측정기 50대를 각 읍·면과 본청에 비치하고,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무료대여 서비스 대상은 주민등록상 기장군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최대 2일이다. 또한 신청방법은 기관 방문시 즉시 대여가 불가능한 경우를 고려하여, 우선 해당 읍면에 전화문의 해서 측정기 대여 예약자 순번에 사전 등록하고 방문 안내를 받으면 된다.
 
최근 국민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명 ‘라돈침대’ 의 원인은 자연암석 중 우라늄과 토륨이 다량 함유된 모나자이트 광물(수입품)을 생활용품 건강 음이온방출 목적에 첨가물로 사용되면서 문제가 되었으며, 주된 영향은 라돈(Radon, 반감기 3.8일)의 방사성동위원소인 토론(Thoron, 반감기 55초)에 의한 영향으로 밝혀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우리군 자체적으로 라돈측정기 50대를 확보하고,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측정기 구매 수요처가 많아 시간이 상당 지체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고, 군민들이 측정기 대여기간 동안 장비 훼손·분실과 대여기간을 잘 지켜 많은 군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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