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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음주ㆍ도박ㆍ사기 등 세 명이 전과자…‘예능을 가장한 범죄자 모임’누리꾼들 혹평
김준호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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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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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 SBS새 예능프로그램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첫 방송을 탔다.

13일 저녁 방송된 ‘무확행’에서 김준호, 서장훈, 이상민, 이상엽은 포르투갈로 행복을 찾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포르투갈에 먼저 도착해 숙소로 사용할 캠핑카를 둘러보던 이들은 탁재훈이 나타나자 “거기서 왜 나오냐”고 놀라 물었고, 탁재훈은 “내가 바로 행복요정”이라고 밝히면서 합류했다.

이날 서장훈은 재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들은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한 결혼식을 지켜보다가 이상엽이 멤버들에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다시 결혼식을 올릴거냐”고 물었고 이에 서장훈이 “그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에이 됐다. 무슨 헛소리냐”라고 대답하고 이후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낼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없어져서 우울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날 출연자 중 세 명이 이혼남이고, 세 명이 전과자라는 사실이다.

이혼은 이상민이 12년차로 가장 오래됐고, 서장훈이 6년차, 김준호가 5개월 차로 방송에서도 이들이 이혼남이란 점을 강조했다.

한 누리꾼은 “이혼이 죄도 창피함도 아니지만 이렇게 웃음의 소재로, 또는 미화됐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면서 “이혼은 분명 신중하게 했겠지만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는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래서 이혼율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특히, 음주운전 서장훈 2회, 도박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 사기 이상민 등 세 명이 전과를 갖고 있다는 점이 더 논란을 낳았다.

누리꾼들은 ‘멤버 3명이 도박전과자인건 너무하지 않나?’, ‘음주운전 두 번이나 한 사람 질린다. 그만 출연시켜라’, ‘사기 음주 도박 무슨 범죄자집단 프로그램이냐’등 비판적 반응이 많아 한동안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확행은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여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생(生)처절 리얼 로드쇼로 싱글남 4인방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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