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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위즈 “고객 가치 끌어내 상생할 수 있을 길 만들 것”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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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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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광 에그위즈 실장
 
시각디자인 전공 살려 기업 창업
사회적기업 증빙서류 많아…개선돼야
 

“고객 기업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내 고객기업과 우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습니다.”
 
유재광 에그위즈 실장(32·사진)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유 실장은 회사가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 졸업반 시절 우연히 부산지역에 벽화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벽화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적기업 대표와 마을기업 대표 분들을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정부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시작하던 때라 사회적기업 설립이 지금보다 쉬웠다”며 “시각디자인 전공을 살려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켜야할 운영철학에 대해선 “B2B기업이다 보니 기업을 상대하는 일이 많다”며 “고객 회사의 가치를 끌어내 디자인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고객 기업이 가치를 잘 읽어야 우리 회사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사회적기업으로서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충족하기가 어렵다”며 “회사 초반에는 벽화봉사활동을 하면서 공익성에 치중했지만 지금은 기업 브랜딩을 하면서 수익성에 치중하고 있다. 앞으로 공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려한다”고 설명했다.
 
지자체나 정부의 건의사항으로는 문서의 간소화를 꼽았다. 유 실장은 “사회적기업이다 보니 인증을 받는 과정에 증빙서류가 많이 필요하다”며 “가끔 사업보다 증빙서류를 챙기는 일을 우선시 하다 보니 이런 과정이 좀 더 간소화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을 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는지를 묻자 “사회적기업의 혜택만을 보고 사회적기업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혜택만 보자면 중소기업청 사업이나 부처사업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으로서 수익성과 공익성을 모두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선 “부산을 지키는 수호신 캐릭터인 '프랜즈B'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웹툰 연재를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프랜즈B가 일본 구마모토현의 캐릭터인 쿠마몬과 같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 실장은 마지막으로 부산시민들에게 “올해 하반기에 캐릭터 콘텐츠 ‘프랜즈B’가 나온다”며 “부산시민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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