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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위즈, 기업 가치 끌어낸 최상의 브랜딩 솔루션 제공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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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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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그위즈는 2013년 문을 연 디자인 회사로 상생(相生)을 위한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가치로 삼고 있다. 사진은 유재광 실장과 에그위즈 직원들이 기획회의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에그위즈)
에그위즈(Eggwiz)
 
벽화봉사활동 계기로 사회적기업 창업
하반기 부산 수호신캐릭터 ‘프랜즈B' 출시
 

에그위즈(Eggwiz)는 2013년 문을 연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 활동을 하는 조직을 말한다. 일반 기업은 이윤 추구가 목적이지만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조직 형태, 조직 목적, 의사 결정 구조 등이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정한 인증 요건에 부합해야 하며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으면 정부로부터 경영 컨설팅 지원, 전문 인력 인건비 지원, 교육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있다.
 
에그위즈는 2013년 사회적기업 육성팀으로 지정된 후 2015년 4월 예비사회적기업, 2018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회사의 시작은 2013년이었지만 공식적으로 2014년 3월 법인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부산시 금정구 오륜대로 57, C동 103호) 내에 있으며 직원은 실장을 포함해 5명이 있다.
 
에그위즈의 시작은 부산지역의 벽화봉사활동에서부터였다. 유재광 실장은 대학 졸업반 시절 선배의 권유로 벽화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벽화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공익을 실현하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벽화봉사활동에서 만난 사회적기업 대표와 마을기업 대표를 권유로 사회적기업을 택하게 됐다.
 
에그위즈는 창조의 의미를 담은 달걀 'egg'와 솜씨 좋은 사람 또는 마법사라는 의미를 가진 'wiz'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달걀은 고대 동서 각 종족 간에서 ‘생명을 낳는다’는 신비력 때문에 생명의 창조로 표현돼 왔다. 이처럼 에그위즈는 ‘창조의 마법을 부리다’라는 뜻으로 상생(相生)을 위한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가치로 삼고 있다.
 
종합 디자인 회사로서 다양한 인쇄 홍보물에서부터 웹사이트 제작, 영상물 제작, 디자인 콘텐츠 기획·제작을 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BI(Brand Identity)와 CI(Coporate Identity)제작과 같은 통합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그위즈는 기업 브랜딩을 위해 회사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내고자 하며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연결고리를 제시하고자 한다.
 
유재광 실장은 “B2B기업이다 보니 기업을 상대하는 일이 많다”며 “고객 회사의 가치를 끌어내 디자인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고객 기업이 가치를 잘 읽어야 우리 회사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랜딩을 맡은 회사와 기관으로는 마음담아, 2017청춘 페스티벌, ICW, 종합배터리전문점 미스터박대리, 산복도로 버스투어, 부산대학교, 라온노리교육 등이 있다.
 
전체 에디팅을 맡은 곳으로는 마음담아, 2017사회적 경제주관, 부산시니어클럽협회, 마을건강센터, 남구, APEC, 2017청춘페스티벌, STORE365,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이장터, 중구, 부산가톨릭대학교, 서구, 수영구, ICW, 미스터박대리, 산복도로버스투어, 해와달, SIG, GOONIES, 부산대학교, 라온노리교육, ECO PILP 등이 있다.
 
에그위즈는 올해 하반기 콘텐츠 캐릭터 ‘프랜즈B' 출시를 계획 중이다. 프랜즈B는 부산을 지키는 수호신 캐릭터를 말한다. 에그위즈는 우선 프랜즈B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을 제작해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홍보하려고 한다.
 
웹툰은 부산을 지키는 수호신 캐릭터들이 현대의 부산에 생기는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부산 각 지역의 유래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어 부산지역에 대한 흥미를 북돋을 수 있다. 에그위즈는 우선 대학생을 대상으로 웹툰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웹툰 홍보는 물론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려고 한다.
 
국내 지자체 245개 중 캐릭터를 보유한 지자체는 81%인 198개에 이른다. 하지만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에그위즈는 ‘프랜즈B'를 일본 구마모토현의 지역 캐릭터 쿠마몬과 같이 지역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키우려고 한다.
 
홍조 띤 볼에 동그란 눈의 까만 곰 쿠마몬은 지난 2010년 지역홍보를 위해 탄생됐다. 지난 2013년 일본 48개 지자체 중 인지도가 32위에 불과했던 구마모토현은 쿠마몬의 인기로 인지도가 18위까지 올라갔다. 쿠마몬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 지난해 한해만 1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자체 홍보 캐릭터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현재 쿠마몬은 구마모토현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본은행 구마모토 지점에 따르면, 쿠마몬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 관광 및 관련 상품의 매출로 1244억엔(약 1조 264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즈B'는 웹툰으로 시작해서 어린이와 여성을 주력층으로 한 굿즈판매에서 비롯해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홍보와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유 실장은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상생해나가고 싶다”며 “앞으로 출시될 ‘프랜즈B’와 에그위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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