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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동~장전동 잇는 산성터널 18일 개통...20분 단축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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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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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대교~금정구 장전동 잇는  8.1km 구간 개통
소형 1500원·중형2600원·대형 3400원 등 부과

 
   
▲ 산성터널 위치 표시도. (제공 = 부산시)

부산 산성터널이 착공 5년만의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18일 0시를 기해 화명대교~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 및 접속도로를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개통구간은 화명대교에서 화명측 접속도로와 산성터널을 거쳐 금정구 장전동을 잇는 8.1km 구간의 왕복4차로이다.
 
통행료는 다음달 1일 0시부터 차종별로 소형 1500원, 중형2600원, 대형 3400원이 부과된다. 다만 오는 18일 0시부터 오는 30일 24시까지 추석연휴기간의 원활한 차량통행과 시민편의 제공 및 홍보를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개통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화명동 산성터널 요금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산성터널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BTO방식(수익형 민자사업)의 사업으로 준공과 동시에 부산시로 소유권이 귀속되고 민간 사업시행자가 30년간 운영을 하게 된다.
  
이번 산성터널 개통으로 장전동 방향은 화명대교 또는 와석교차로에서 지하차도를 거쳐 산성터널을 이용하거나, 지하차도 상부도로를 이용해 산성터널로 진입할 수 있으며 산성로에서 산성터널로 진입해 장전동으로 진출하는 방법이 있다.
 
반대로 화명동 방향은 장전초등학교 앞에서 산성터널로 진입해 요금소를 거쳐 산성로 또는 지하차도 상부평면도로로 진출하거나 지하차도를 거쳐 와석교차로 진출 또는 화명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예상교통량은 1일 1만7000대로 화명동 와석교차로에서 장전동 중앙대로까지 거리가 약6km 단축된다. 통행시간은 약7분으로 20분정도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3월(예정) 도시고속도로 회동IC까지 개통되면 1일 3만9000대의 교통량이 예상되며 만덕터널 등 주요간선도로의 교통량 약18% 분산으로 차량1대당 3500원 정도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김해시 구간인 초정IC에서 안막IC구간과 중앙고속도로가 연결되면 부산과 경남을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완성돼 동북아해양수도 광역경제권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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