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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일대일로 강조…600억 달러 추가 지원”
인민망  |  ileaders@lead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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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7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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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인민망 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일 올해 중국의 최대 외교 행사로 기록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아프리카와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은 이날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 계획과 더불어 6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이고, 아프리카는 개발도상국이 가장 밀집해 있는 대륙이다”면서 “중국은 아프리카와 더욱 밀접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인류운명공동체의 본보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13억 중국인과 12억 아프리카인은 한배를 탄 운명임을 역설하며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 발전 노선에 개입하지 않고, 내정간섭도 하지 않으며, 중국의 의지를 강요하지 않고, 원조를 대가로 어떠한 정치적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며, 대(對) 아프리카 투자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5불(不) 원칙’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좋고 나쁨은 양측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이고, 어느 누구도 상상과 억측으로 양측의 협력 성과를 부정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정치•정책 소통 확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중국-아프리카 민생 복지 발전 ▲문화•예술•교육 교류 ▲공동•종합•협력의 새 안보관 확립 ▲친환경•저탄소•지속가능한 발전 제안 등 6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지난 2015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양측 협력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왔다"고 말하며, 당시 중국이 아프리카에 약속한 600억 달러 지원은 모두 집행했거나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와 함께 향후 3년간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청사진으로 ‘8대 행동’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 원조, 금융기관 및 기업 투융자 등 방식으로 아프리카에 6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한다고 말했다.
 
8대 행동에는 ▲투자 확대•농업 현대화 ▲기초 인프라•에너지 협력 ▲수출입 확대•자유무역구 설치 ▲50개 친환경 원조 사업 ▲인재 양성•청년 혁신 창업 지원 ▲50개 의료 지원 사업 개선 ▲연구•매체 협력 교류 확대 ▲평화안전협력기금 설립•무상 군사원조 등을 포함해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일대일로 건설을 특히 강조하고 일대일로를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해 공동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일대일로를 평화, 번영, 개방, 녹색, 혁신, 문명의 길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재확인했다.
 
아울러 일대일로 건설과 아프리카연합 ‘2063년 어젠다’, 국제연합(UN)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및 아프리카 각국 발전 전략의 상호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협력의 잠재력을 끌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최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무역분쟁을 의식해 “중국은 굳건히 개방형 세계 경제와 다자 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에 반대할 것”이라면서 “폐쇄적으로 스스로를 가둔 외딴 섬에는 미래가 없다”는 발언도 했다.
 
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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