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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0대 민영기업 공개…화웨이 3년 연속 1위
인민망  |  ileaders@lead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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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2  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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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진입 기업 104곳…진입 문턱 상승
헝다 자산 가치 허베이 상반기 GRDP 육박
제조업 88곳 강세, 연구개발 투자 증가 중

 
   
▲ (자료출처=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지난 29일 ‘2018 중국 500대 민영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중국 대표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為), 온•오프라인 유통 업체 쑤닝(蘇寧), 유색금속 업체 정웨이국제(正威國際)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 ‘중국 500대 민영기업 명단’은 지난해와 비교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업 104곳이 새로 이름을 올렸고, 진입기준은 전년보다 36억 3200만 위안(약 5907억 원)이 증가한 156억 8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500대 민영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24조 4794억 위안을 기록, 기업 한 곳당 평균 매출액은 489억 5900만 위안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1000억 위안을 돌파한 기업은 42곳으로, 이 중 17곳이 글로벌 500대 기업에 진입해 있다.

1위 화웨이(6036억 위안)를 필두로 ▲쑤닝(5579억 위안) ▲정웨이국제(4918억 위안) ▲징둥(3623억 위안) ▲산둥웨이차오(3596억 위안) ▲레노버(3163억 위안) 등 총 9개 기업이 매출액 3000억 위안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500대 민영기업의 전체 자산 가치는 28조 193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자산 가치가 1000억 위안을 돌파한 기업은 61곳으로 조사됐다. 헝다(恒大), 완커(萬科), 비구이위안(碧桂園), 다롄완다(大連萬達) 등 기업 4곳은 자산 가치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중국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1조 7617억 위안으로 자산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상반기 허베이(河北)성 지역 총생산 규모(GRDP)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고서는 500대 민영기업 중 제조업이 88곳을 차지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영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혁신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R&D 인력이 전체 인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인 기업은 전년보다 12곳이 증가한 189곳으로 집계됐다. R&D 집중도가 1% 이상인 기업은 182곳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1위를 차지한 화웨이는 R&D 투자도 896억 9000만 위안으로 1위를 기록했다.

자캉(賈康) 화하신공급(華夏新供給)경제학연구원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에 대해 “민영기업 발전은 여전히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개혁 변화에 맞춰 감세 조치 등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면서 R&D 투자를 장려하고 금융 지원을 통해 민영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혼합소유제(국유•민간 자본의 결합을 통한 기업 선진화 제도) 개혁을 적극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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