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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마시면 좋은 ‘오미자차’, 효능 및 제품 선택 팁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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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8  1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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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하지부종이 생기는 일이 많고,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임신성 당뇨의 위험도 높아진다.
 
이럴 때 임산부들이 수시로 마셔주면 좋은 차(茶)는 오미자차다. 오미자는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하지부종을 막아주며, 혈당 강하 효능으로 당뇨 개선과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오미자의 당뇨 예방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된 바 있다. 한국생물공학회지(KSBB Journal)에 따르면, 당뇨 유발 흰쥐에 21일간 오미자 추출물을 투여하자 실험쥐의 혈당이 최대 39%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임신 중에 먹으면 좋은 오미자차는 오미자청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시판 오미자청 원액 4~5숟가락 정도를 물에 희석하여 차 형태로 복용하면 된다.
 
단, 임산부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오미자차를 만들려면 오미자청 고르기에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오미자청의 원료가 ‘유기농’인 것이 안전하다. 일반 농산물은 재배 과정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다량 사용하여 임산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품 속 농약 성분은 여러 번 세척해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미량일지라도 장기적으로 섭취 시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03년 ‘국제직업환경보건기록’에 따르면, 농약에 많이 노출된 임산부일수록 저체중아 출산 확률이 높았다.
 
아울러 임산부용 오미자청을 잘 고르기 위해선 정백당(흰설탕), 액상과당 등의 단순 당이 많이 들어 간 것은 피해야 한다. 간혹 오미자청 가운데 오미자 함량보다 단순 당 함량이 더 많은 제품도 있는데, 이들은 당 과다 섭취로 오히려 임신성 질환을 심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오미자청을 구매할 땐 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첨가물이나 인공감미료 없이 ‘오미자 농축액 100%’라고 표기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현재 오미자 농축액 100% 제품은 ‘더작’ 등 일부 유기농 건강식품 브랜드에서만 출시하고 있다.
 
시판 오미자청을 보다 잘 고르려면 성분표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성분 확인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유기농 오미자를 사용했는지, 첨가물 없는 100% 오미자 농축액 제품인지 등만 간단히 확인해도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 구입 전 성분 확인으로 임산부에게 좋은 오미자차를 골라보는 것이 어떨까.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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