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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부산 남해 동부 해역, 하반기 멸치 어장 형성된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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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4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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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만2485톤 작년比 33% 증가
서쪽→동쪽 흐르는 해류 강해져

 
경남 통영과 부산 사이 남해 동부 해역에 하반기 멸치 어장이 계속해서 형성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4월부터 6월까지 남해 연안에서 멸치 알의 분포와 해양환경을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그 결과 남해 동부 해역의 멸치 알 밀도가 ㎥당 37개로 남해 서부해역인 여수 해역의 26개/㎥보다 더 높았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이에 대해 난류 세력이 연안 쪽에 크게 영향을 미쳐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해류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달에도 해류의 흐름이 동쪽으로 강하게 형성되고 있어 하반기 멸치어장은 통영과 부산 인근 해역에서 주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어획량을 살펴보면 전남은 2973톤으로 지난해보다 56% 감소했으나 경남은 2만2485톤으로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수산연구소는 현재 멸치 자원량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 올해 전체 어획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19~22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장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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