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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변호사 비용 모금총책 공개 모집…관리자,“합법적 모금운동 펼칠 것”
박민수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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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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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박민수 기자] 워마드 운영자가 변호사 비용 모금총책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나섰다.

여성우월주의 성향 사이트 ‘워마드’운영자로 보이는 관리자는 11일 오전 워마드 공지를 통해 변호사 비용 모금방식과 모금총책을 맡을 적임자를 찾는다고 알렸다.

이 관리자는 앞선 공지에서 경찰의 체포영장 발부를 ‘근거 없는 편파수사’로 단정 짓고 “부당하게 박탈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싸워 나가려 한다”며 “대응을 위해 변호사비 모금 등 여러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 함께 대응책을 논의하려 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워마드 회원들은 관리자를 격려하는 글과 비트코인이나 계좌 개설 등을 제시하며, 모금창이 열릴 시 당연히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관리자는 이날 “비트코인 등 여러 가지 안도 검토해보았고 그동안 운영진들이 그래왔듯이 처음에는 최대한 신상이 감춰지는 방향으로 고민해 봤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는 오히려 위험이 추가될 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면서 “경찰에서 운영자에게 혐의를 씌우기 위해서 꼬투리를 찾고 있는 만큼 모금이 이루어진다면 모금 관련 법 위반 혐의를 씌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실제로도 이전 운영진이 수차례 990만원 미만 모금을 했던 것에 대해서 경찰이 여러 차례의 개별 모금의 금액을 합산한 후 1000만 원 이상으로 인식해 기부금품 법 위반 혐의를 만들어 물고 늘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온갖 기사에서 떠드는 1300만원 웅앵웅(아무 말 이란 뜻)이 이 것이 아닌가 합니다”라고 말했다.

관리자는 또, “저는 단 한 번도 모금주체로 참여한 적이 없음에도 같은 혐의를 제게도 씌우고 있다”면서 “따라서 이번에는 정면으로 돌파하려 합니다. 기부금품 모집 법에 따라 정식으로 신고 후 모금에 임하겠다”고 합법적인 모금운동을 벌일 것임을 시사했다.

합법적 모금임을 강조하며 모금책을 모집하는 글도 올렸다.

관리자는 “나서주시는 모금 총대에 대해서도 조금의 법적인 피해도 가지 않도록 완벽하게 합법적인 모금을 진행하겠다”라면서 “도와주실 모금 총대를 모집합니다. 또 모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에 참여하실 분이나 제반 절차에 도움 주실 분도 모집합니다”라고 썼다.

관리자는 끝으로 “저 혼자서는 쉽지 않은 싸움이라 내부적으로 팀을 조직해서 해결해 나가려 한다”면서 관리자 이메일을 안내하고 “한남 역시 주시하고 있는 만큼 인증은 X세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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