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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공작’…‘신과 함께-인과 연’바싹 추격
이준혁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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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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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리더스경제신문=이준혁 기자] 실제 존재했던 북파공작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공작’이 개봉 3일 만에 박스오피스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신과 함께-인과 연’을 위협하며 2위를 지키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영화 ‘공작’은 예매율 26.4%를 차지하며 ‘신과 함께-인과 연’35.7%를 바싹 뒤따르고 있다. 10일 기준 매출액에서도 28억 3896만 4145원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1993년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될 때를 배경으로 한 영화 ‘공작’은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이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 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아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해 잠입에 성공한다.

하지만 1997년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고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등장인물의 사실적 이미지와 높은 퀄리티로 137분이라는 짧지 않은 런닝타임임에도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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