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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작년 하루 평균 234명 폐업해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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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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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자 94% 개인사업자
 
   
 

지난해 부산에서 하루 평균 234명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폐업자의 94%는 개인사업자였다.

9일 부산상공회의소가 국세청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폐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폐업자 수가 5만75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234명이 폐업신고를 한 것이다. 지난해 폐업자 수는 부산 전체 법인과 개인사업자 46만578명의 12.5%에 달했다.

사업자별로는 개인사업자의 폐업이 5만3668명으로 전체 폐업자의 94%를 차지했다. 부산지역 폐업자 수는 2013년 5만8천294명에서 2014년 5만4천849명, 2015년 5만2천41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6년 5만7천878명으로 다시 증가했다.부산상의는 2016년부터 폐업자 수가 증가한 이유를 베이비부머의 은퇴에서 찾고 있다.

1955∼1963년 출생한 베이비부머가 은퇴와 함께 창업시장에 유입됐고 이로 말미암은 과당경쟁에 불황까지 겹치면서 개인사업자의 폐업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2016년 기준 창업 이후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한 사업자가 1만4천554명으로 전년의 배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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