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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북적 북적'…폭염에 박캉스(박물관+바캉스) 인기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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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2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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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달 동안 12만명 찾아
이색 여름 프로그램 잇따라 제공

 
   
▲ 국립해양박물관의 ‘썸머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 진행 모습. (사진제공=국립해양박물관)

전국이 폭염으로 끓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피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국립해양박물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국립해양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약 1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으로 접어든 지난달 말 부터는 하루 평균 5500여명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더위와 인파(人波)를 피하면서도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온가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가지로 박물관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박물관과 바캉스를 합친 '박캉스'라는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국립해양박물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바다를 문화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여름 프로그램을 줄지어 선보이고 있다.
 
우선 용(龍)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에서는 그림, 장신구, 도자기, 문학작품 등 다양한 유물 속에서 나타나는 용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2층 기획전시실 앞에서는 용을 활용한 페이퍼모빌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전시품을 컬러링 도안으로 자유롭게 채색하는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워라밸의 일환으로 직장인을 위한 여름힐링프로그램도 주목을 받고 있다.
퇴근 후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 관람도 하고 야외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아쉬탕가요가를 하는 ‘썸머 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8.22, 9.19)은 간단한 다과와 요가매트도 제공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자체도 큰 볼거리다. 스토리 가득한 섬 영도에 1만 3000평 부지로 넓게 자리 잡아 오륙도 푸른 바다를 정면에 끼고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어디에서든 볼거리가 가득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바다엔 물놀이와 스포츠만 있는 것이 아니라”며 “바다를 즐기고 싶은데 많은 인파와 더위가 걱정이라면 언제든 시원한 박물관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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