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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2주간 부산항 이용 해외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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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7  15: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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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범위 초과물품 집중 검사
면세범위 미화 600만 달러

 
   
▲ 양승권 부산세관장이 2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여행객에게 면세규정과 자진신고 정보를 담은 1회용 밴드를 나눠주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세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자 휴대품의 면세범위는 미화 600만 달러다. 주류는 1병(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 1보루, 향수(60 mℓ)는 기본 면세범위(미화 600달러)와 별도로 추가 면세가 가능하다.

이번 검사 강화는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자진신고 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산세관은 설명했다.

부산세관 측은 자진신고 여행자에 대해서는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하며 캐리어 부착용 네임택 등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면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거나 다른 여행자에게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이번 집중검사 기간에 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홍보동영상을 상영한다. 또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이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여행객에게 면세규정과 자진신고 정보를 담은 1회용 밴드를 나눠주는 등 자진신고의 방법 및 혜택 등을 다양하게 안내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면세범위를 초과해 구매한 경우 입국할 때 자진신고하면 관세가 일정부분 감면되지만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입국시 자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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