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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해상에서 유조선 화재 발생
류장현 기자  |  jhryu15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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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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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3일 오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해상에서 이동 중이던 유조선 C(145t) 호의 선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C 호는 급유를 위해 부산항 5부두를 출항해 사하구 감천항으로 이동 중이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한 선원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며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구조대,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항만소방서와 함께 진화작업을 펼쳐 1시간여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해상오염은 없었다.
 
해경은 열화상 카메라 탐지와 내부 현장감식을 한 결과, 추가 화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C 호를 인근 연안 여객선터미널로 이동시켰다.
 
해경은 선수 창고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C 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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