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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양식장 3곳 광어서 수은 기준치 초과 검출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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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3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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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기준치 0.5㎎/㎏보다 초과된 0.6~0.8㎎/㎏ 검출
해수부, 출하된 양식 수산물 현황 등 3일 발표 예정

 
부산 기장군 양식장에서 기르는 일부 넙치(광어)에서 기준치가 넘는 수은이 검출됐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감독 점검계획’에 따라 부산·제주·완도 등지의 양식장 98곳에 대해 약품·중금속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장 소재 양식장 3곳의 넙치에서 기준치를 넘긴 수치의 수은이 확인됐다고 2일 발표했다.
 
이들 넙치에서는 지난달 29일 수은 기준치 0.5㎎/㎏보다 초과된 0.6~0.8㎎/㎏의 수은이 검출됐다.
 
해수부는 “해당 양식장에서 양식·보관 중인 모든 넙치에 대해 출하를 멈추고 폐기 조치 중이다”며 “이미 출하된 양식 넙치에 대해서도 판매 금지하고 회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 사료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수부는 출하된 양식 수산물 현황, 회수 조치, 원인 규명, 향후 조치사항 등을 3일 발표할 예정이다.
 
흔히 ‘광어’로 잘 알려진 넙치는 주로 횟감 등에 널리 쓰인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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