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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수협, 치어 100만마리 방류...어자원 조성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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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2  12: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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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수산자원 증대 위해 매년 치어 방류
 
   
▲ 지난달 28일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의 치어 방류 행사 모습.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최근 부산 기장군 칠암공판장에서 조합원과 어선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방류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말쥐치 80만마리를 비롯해 조피볼락, 감성돔, 돌가자미, 붉은쏨뱅이 등 총 1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2015년부터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매년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첫해 13만 마리를 시작으로 2016년 53만 마리, 지난해부터는 100만 마리로 규모를 늘렸다.

이날 방류한 말쥐치는 쥐포의 원료로 주로 쓰인다.1986년에 33만t이 잡히기도 했으나 지금은 자원량이 크게 줄어 사라진 어종이 될 위기에 처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정연송 조합장은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년 치어를 방류하고 산란기에는 자율휴어를 시행하는 등 어자원 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 “그 결과 말쥐치 어획고가 201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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