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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국제금융리스크추적팀 설립이 의미하는 신호?
인민망  |  ileaders@lead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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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9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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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관계자가 국제금융리스크추적팀 설립과 관련해 최초로 입을 열었다. 그는 국제금융리스크추적팀 설립 목적은 국제 및 국내 경제 형세 변화를 긴밀히 주목해 시장의 예상을 인도하고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현재의 복잡다단한 국제 금융 환경에서 국제 금융 형세에 대한 분석과 추적을 강화해 합리적인 국내 정책을 더 잘 수립하기 위해 ‘추적팀’ 설립은 매우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제 형세 복잡…금융 리스크 출현 빈번

 
올해 중국 금융업의 대외 개방 프로세스가 속도를 내는 개방 조건에서 국내 금융 시스템이 직면한 외부 충격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강(易綱) 중앙은행장은 금융이 개방됨에 따라 시장, 지역, 국가를 초월하는 자본 유동이 나타나 더 많은 금융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금융의 개방수준을 높이면 금융 감독관리 능력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 금융시장 리스크가 전파되는 속도가 아주 빠르고 자본시장이 개방된 조건에서 각국의 자본 시장은 독립성을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한 국가의 금융시장에 나타난 위기가 타국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차오펑치(曹鳳岐) 베이징대학(北京大學) 금융증권연구센터 주임은 말했다.
 
전문가는 현재로 볼 때 전반적인 국제 경제 금융 형세는 심상치 않고 복잡하며 리스크가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연준)가 금리 인상으로 돌아섰다. 과거 장장 10년간 지속된 달러 양적완화(QE)가 막바지에 진입했다는 것은 전체 글로벌 유동성이 원래의 양적 과잉 상태에서 유동성 부족으로 전환해 유동성 긴축이라는 전환점이 이미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필연적으로 전반기에 양적완화로 조성된 일부 금융 물거품들을 파열시킬 것이다.” 쩡강(曾剛) 국가금융발전실험실 부주임은 인민망(人民網)과의 인터뷰에서 미연준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해 유동성에 전환점이 나타난 상황에서 국제 금융 차원의 리스크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 미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긴축이 중국의 자본 유출과 환율 변화에 압박을 조성해 중국 내부의 통화정책 거시 제어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국제 정치무역 분야의 충돌이 끊이지 않는 것도 전체 국제 경제금융 환경의 복잡성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신흥국 시장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고 있다. 5월부터 현재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및 터키를 대표로 하는 여러 신흥국 시장의 통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주식과 채권도 덩달아 하락했다.
 
국제금융협회(IIF) 데이터에서 올해 들어 투자자들이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한국, 태국, 중국 타이완(臺灣) 등 국가와 지역의 주식시장에서 철수하면서 빠져나간 자금은 190억 달러에 달해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래 가장 빠른 자금 유출 속도를 기록했다.
 
국제금융리스크추적팀 설립은 ‘치미병(治未病)’ 조치
 
궈수칭(郭樹淸) 중앙은행 당위원회 서기,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중국에는 예로부터 큰 병이 나기 전에 미리 막거나 더 진전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치미병(治未病)’이라는 의학사상이 있다면서 금융 리스크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도 예방 위주의 의식을 수립해 조기 발견, 조기 경보, 조기 처치를 함으로써 맹아 상태와 조기 단계에서 리스크를 없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금융 리스크는 전대미문의 수준으로 높아졌다. 19차 당대회 보고서는 금융 리스크를 예방하는 것과 관련해 ‘금융 감독관리 체계를 완비해 시스템적 금융리스크가 발생하는 마지노선을 지켜야 한다’고 서술했다.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중대 리스크 예방과 해결 추진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루는 것’을 3대 공격전 중 하나에 포함시켰다. 중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공격전을 잘 치르는 최대의 관건은 금융 리스크 예방이다.
 
현재의 금융 형세가 복잡다단한 상황에서 국내 경제 금융 정책 수립은 전반적인 국제적 경제 금융 형세의 변화를 더 많이 고려하고 주시해야 한다.
 
“중앙은행의 국제금융리스크추적팀 설립은 국제 경제 금융 형세의 분석과 추적을 강화하고 이들 추적에 따라 합리적인 국내 정책을 더 잘 제정하고 국내 정책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필요한 것이다”라고 쩡강 부주임은 말했다.
 
리훙한(李虹含) 중난재경정법대학(中南財經政法大學) 금융협동혁신센터 연구원은 중국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국제금융리스크추적팀 설립은 앞으로 중국의 금융업 대외개방 구도를 더 효과적으로 확대해 한편으로는 금융업 대외 개방 구도 진입으로 수반된 긍정적인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자 금융기관 시스템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늘려 중국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충격과 불리한 영향을 줄이는 것을 합리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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