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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첫 도입한 VAR...페널티박스 안에서는 조심해야
원동화 수습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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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9  14: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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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F조 한국과 스웨덴전에서 한국은 김민우의 페널티 박스안 태클로 인해서 페널티킥을 내주며 아쉽게 졌다. 주심은 처음에는 경기를 계속 진행했지만 VAR(Video Assistant Referee)라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 확인 후 한국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매번 일어난 오심 논란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지난 3월에 러시아월드컵에 VAR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었다.
 
FIFA는 이를 위해 VAR 전담 심판 4명을 투입하고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리플레이를 상영하기로 했다. VAR은 득점, 페널티킥, 레드카드, 제재선수 확인 등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만 적용된다.
 
VAR 확인을 결정하는 것은 심판의 고유 권한으로 FIFA는 다른 누군가의 개입을 철저히 금하고 있다. 경기 중 VAR이 실시되는 형태는 2가지다. VAR이 필요하다고 VAR 심판진이 주심에게 권고할 때, 주심 스스로 중요한 판정을 놓쳤다고 판단하는 경우다.
 
하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것은 주심이다. 비디오로 상황을 판단한 VAR 심판들이 주심에게 건의를 해도 주심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프랑스-호주, 페루-덴마크전에서 시행된 바 있다. 당시에도 주심이 잡아내지 못했던 페널티 박스 안 파울 상황을 VAR 주심이 발견했고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VAR은 2016년 3월 시범 도입된 이후 한국에서 열린 2017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회에 처음 적용됐다. 당시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이었던 신태용 감독은 VAR 판정을 통해 골이 취소되는 아쉬움을 맛봤다. U-20 월드컵 기니와의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막판 이승우가 측면 돌파를 통해 기회를 만들었고, 조영욱이 이를 골로 연결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이승우의 드리블 때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아쉽게 골이 취소됐다.
 
사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은 VAR 시행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K리그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VAR이 시행되고 있어 K리거들에게 익숙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VAR로 인해 아픔을 맛보게 됐다.
 
스웨덴 경기에 선발 출장한 수비수 김영권은 "VAR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한편으로는 반대로 우리가 VAR로 찬스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될 것 같다"고 했다.
 
원동화 수습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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