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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먼구름 한형석’ 선생 특별 전시회 개최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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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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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석당미술관 1·2층 전시실서
‘광복군가집 제1집’ 및 한 선생 유품·사진 공개

 
   
▲ 동아대 석당미술관이 개최하는 ‘먼구름 한형석, 희망을 노래하다’ 포스터.(사진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석당미술관 1·2층 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종합 예술가이자 교육자였던 먼구름 한형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먼구름 한형석,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등록문화재 제474호로 지정된 ‘광복군가집 제1집’과 한 선생의 유품 및 사진 60여 점이 공개된다.
 
부산 동래 출신인 한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국청년전지공작대 예술조장과 한국광복군 제2제대 선전부장 등으로 활동했다. 해방 후 귀국해 부산문화극장, 자유아동극장 대표를 역임했다.
 
전시회는 1부 ‘한형석과 자유아동극장’과 2부 ‘예술로 나라를 구한 한형석’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 선생이 설립한 ‘자유아동극장’을 모티브로 동물 탈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탈인형 쓰고 김치치즈스마일~’과 전시실 한 쪽에 있는 풍선에 자신의 희망을 적는 ‘풍선은 희망을 싣고~’ 체험을 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한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사진, 영상과 함께 그가 직접 작곡한 ‘독립군가’를 듣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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