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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레디액션 수상자들…해외영화제 수상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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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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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할머니의 눈물이 시드니어린이영화제 베스트코스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할머니의 눈물 촬영 컷. (사진제공=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할머니의 눈물’, ‘자매 전쟁’ 등 두 편
시드니어린이영화제 드라마상, 코스튬상

 
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레디액션 수상작인 ‘할머니의 눈물’과 ‘자매 전쟁’ 두 편이 호주 시드니어린이영화제에서 각각 ‘베스트 코스튬상‘과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다고 BIKY가 12일 밝혔다.
 
‘할머니의 눈물’은 포항 항구초등학교 이하린 감독의 작품으로 11회 레디액션 부문에서 ‘마음의 별빛상’을 수상했다. 어느 날 잠이 오지 않는 손녀가 할머니에게 옛날 얘기를 해달라고 졸랐다가 할머니에게서 들은 1919년 일제강점기 전국적으로 일어난 항일 운동(일명 3.1운동) 이야기를 재구성해 6분짜리 필름에 담았다.
 
같은 해에 ‘이야기상’을 수상한 ‘자매 전쟁’은 부산 재송 초등학교 영화 동아리 ‘칸느야 기다려’의 공동 창작 작품이다. 매일 싸워서 엄마에게 혼이 나곤 하는 자매가 어느 날 동생이 귀신을 보게 되는 사건을 계기로 화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5분 남짓한 영화에 담았다.
 
그동안 BIKY의 레디액션 수상작들은 스페인 플라센시아 영화제, 핀란드 오울루 영화제 등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10여 차례 수상했다.

시드니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장 재클린 코스그로브는 “어린이들의 영화 만들기는 우리 사회 전체에게 주는 선물이다”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 감각의 대리인인 영화를 통해 그들이 배움의 여정에서 한발 한발 전진할 수 있는 도구로 쓸 수 있도록 지지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BIKY는 어린이청소년만을 위한 영화 또는 특정 갈래의 작품을 다루는 영화제가 아니라 가족 영화제에 가깝다. 전 세계의 국경을 넘어왔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도 건강한 작품들을 모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과 만나는 것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만의 특징이다.
 
13회 BIKY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 도시로 선정된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다음달 11일 부터 17일 까지 열린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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