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8 금 19:14
> 중국뉴스
중국,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테크놀러지 3社 반독점 조사 착수
인민망  |  ileaders@lead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8  11:22:52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삼성,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를 면담한 데 이어 중국 반독점 당국은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 세 기업을 상대로 최근 D램(메모리) 시장의 가격 폭등 및 업계에서 제보한 제품 끼워팔기 문제와 관련해 지난 3일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반독점 당국은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의 베이징(北京, 북경), 상하이(上海, 상해), 선전(深圳, 심천) 사무실에 여러 개의 TF팀을 파견해 ‘기습 조사’를 벌여 현장에서 증거를 압수했다. 이는 중국 반독점 당국이 3社를 상대로 정식으로 조사에 들어갔음을 나타낸다.

2016년 3분기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후 메모리칩은 현재까지 2년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메모리칩 소비국이다. 지난해 중국은 전년 대비 39.56% 증가한 889억 2100만 달러어치의 메모리칩을 수입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재정연도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삼성, 하이닉스 3社의 반도체 사업은 중국에서 각각 103억 8800만 달러, 253억 8600만 달러, 89억 800만 달러의 영업수입을 올려 총 446억 8천만 달러를 기록, 2016년 재정연도(321억 달러) 대비 39.16% 증가했다. 2018년 1분기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세 메이커의 D램 산업 시장 점유율은 각각 44.9%, 27.9%, 22.6%로 전체 점유율의 95.4%를 차지했다. 업계인사는 현재 D램 메이커 3社가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D램 시장의 가격 상승 추세는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격 독점 행위는 과점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장 행위에 속한다. 2005-2006년 미국 사법부는 삼성, 하이닉스, 독일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일본 엘피다(Elpida),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1999-2002년에 가격 독점 행위를 했다고 판결하고 삼성, 하이닉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엘피다 등 4社에 7억 290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마이크로테크놀러지는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조사에 협조해 과징금을 면제받았다. 과징금 7억 2900만 달러 중 삼성의 과징금은 1999-2002년 미국에서 올린 매출 12억 달러의 20%에 상당하는 2억 4천만 달러였다./인민망 제공

인민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