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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마술의 향연 펼쳐져…‘라 그랑드 일루전’ 개최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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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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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올림픽 기념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영화의전당서 열려
최정상급 마술사 10여 명 참가

 
오는 7월 9일 개막하는 세계마술연맹(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7회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 기념 특별 기획 공연인 ‘라 그랑드 일루전(La Grande Illusion)’이 열린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FISM과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라스베이거스,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등에서 활동하고 NBC, CNN, BBC, 뉴욕타임스, 가디언,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수 언론에서 주목받는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 10여 명이 공연에 참가한다.
 
아시아인 최초로 FISM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는 유호진 마술사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공연을 펼친 케빈 제임스 등도 공연에 참가한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 관계자는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이후 일본,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생애 다시 보기에는 어려울 공연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상세한 내용은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하나티켓,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한편 세계마술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마술챔피언십은 3년마다 열리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최정상급 마술사 150여 명을 비롯한 마술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해 국제마술대회, 총회, 갈라쇼 등을 여는 세계 최대 마술축제다.
 
제27회 세계마술올림픽은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열린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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