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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위협하는 ‘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은?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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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1  17: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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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발병률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2009년 8만8155명에서 2014년 11만5778명으로 매년 5.9%씩 늘어나 5대 암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다.
 
특히 20대 여성들은 50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2.4배나 높다고 한다. 젊은 층일수록 유방암의 원인 중 하나인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며, 암이 될 돌연변이 세포를 증식시킬 위험 또한 높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여성들은 20대부터 유방암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잦은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 등으로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홍삼의 항암 효과는 KT&G 중앙연구원 곽이성 박사 연구팀의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암에 걸린 실험용 쥐를 여러 그룹으로 나눈 뒤 ▲고용량 항암제 ▲저용량 항암제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 등을 투입하고 30일간 생존율을 지켜봤다. 그 결과, 항암제 투여 쥐들은 생존률이 40%를 넘지 못했지만,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함께 복용한 쥐들은 70%나 되는 높은 생존률을 보였다.
 
이처럼 뛰어난 항암 효능으로 유방암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홍삼농축액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홍삼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품 선택에 신중한 것이 좋다.
 
시판 홍삼 제품 대부분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경우,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건더기(홍삼박)와 함께 버려진다.
 
물 추출로 버려지는 불용성 영양소들을 섭취하려면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전체식 홍삼은 원물 전체를 통째 갈아서 만드는데, 이 경우 수용성 사포닌뿐 아니라 지용성ㆍ불용성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실제로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한 방송에서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조된 홍삼 제품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홍삼을 잘게 갈아 먹어야 영양분 추출률을 9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세대를 불문하고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평소 유방암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등 생활 습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없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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