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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밤 기온 차 심한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는?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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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1  17: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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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달라진 환경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감기, 몸살, 체력 저하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하루 15분 이상의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된다. 또한 면역력 높이는 음식인 ‘홍삼’을 섭취한다면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홍삼의 면역력 강화 효능은 국립보건원 에이즈연구센터의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연구진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 감염자 12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AZT(에이즈 치료제)를, 다른 한 그룹에는 AZT와 홍삼 추출물을 투여했다.
 
실험 결과, AZT만을 투여한 그룹에선 인체면역세포인 CD₄림프톨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홍삼과 AZT를 함께 투여한 그룹에선 치료 전 1㎣당 320개였던 면역세포가 349개로 크게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이처럼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인 홍삼은 물에 달이지 말고 통째 먹어야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삼 영양소는 물에 녹는 성분보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 의하면, 홍삼 영양분은 47.7%의 수용성 영양소와 52.2%의 불용성 영양소로 이뤄져 있다. 이에 따라 홍삼을 물에 달여서 먹을 경우 47.7%의 수용성 영양소만 추출되고 나머지는 홍삼건더기에 남겨진 채 버려진다.
 
따라서 제대로 된 홍삼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홍삼을 통째로 먹어야 한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택준 교수 역시 한 TV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해 “홍삼의 사포닌 성분 이외에 면역력을 높이는 다당체까지 흡수하기 위해선 홍삼을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판 홍삼 제품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물 달임 홍삼액보다는 통째 갈아 만든 ‘전체식 홍삼’을 골라야 유효성분 함량이 높다. 전체식 홍삼은 원물을 통째 갈아 제품화하는 방식으로, 식재료를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일물전체식(一物全體食)’ 식사법의 원리에서 비롯된 제조방식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염증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면역력 영양제인 홍삼을 섭취하는 것이 환절기를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팁이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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