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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 어려운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은?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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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0  17: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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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매년 5.2%씩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 1위, 전 세계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70%에 달하지만, 별다른 초기증상이 없어 병이 상당히 진행된 3~4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혈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선 정기적인 검진과 식습관 개선이 필수다. 주기적으로 대장 건강을 확인하고,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평소에 ‘홍삼’을 섭취해두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홍삼에는 강력한 항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서 공식 확인된 사실이다.
 
KGC 인삼공사 표준품질연구소 곽이성 박사팀은 암을 유발한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눠 1그룹은 저용량 항암제, 2그룹은 고용량 항암제, 3그룹은 홍삼, 4그룹은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같이 투여해 보았다.
 
그 결과, 저용량 항암제만 투여한 그룹은 생존율이 20%에 그친 반면,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같이 투여한 그룹은 생존율이 70%나 됐다. 또한 홍삼만 투여한 그룹과 고용량 항암제만 투여한 그룹은 생존율이 40%로 동일하여 홍삼의 항암효과가 고용량 항암제만큼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홍삼은 시판 홍삼액, 홍삼정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같은 홍삼농축액 제품이라도 제조방식이 무엇인가에 따라 영양 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입 전 제조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시중 홍삼엑기스 대부분은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물 추출 방식의 경우,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47.8%)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불용성 성분(52.2%)은 홍삼건더기와 함께 버려져 영양분 섭취가 절반에 그친다.
 
이에 물 추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이 등장했다. 전체식 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잘게 갈아 제품에 넣는데, 이로써 불용성 성분까지 95% 이상 홍삼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물 추출 방식의 홍삼 제품은 불용성 성분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반쪽짜리 홍삼을 먹는 것과 같다”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야 온전한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식생활이 급변하면서 대장암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선 정기 검진과 더불어 항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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