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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세계 해양전문가 모인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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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31  17: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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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세계해양포럼’ 16일 개최
6개 메인세션과 특별세션으로 구성


세계 해양경제의 새로운 발전전략이 모색되는 장이 선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사)한국해양산업협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14 세계해양포럼’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8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해양경제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하에 6개의 메인세션과 4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6개의 메인세션은 ▲ 동아시아 에너지 전략 ▲ 배타적 경제수역을 둘러싼 동아시아 해양 이슈 공조 방안 ▲ 해수면 상승에 대한 대응책 ▲ 글로벌 해양경제를 위한 미래 수산 ▲ 동아시아 해양과학기술 네트워크의 미래 전망 ▲ 녹색기술 어젠다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 대한민국 2030 해양미래비전 ▲ 해양디자인의 미래 ▲ 동북아 해양환경변화에 따른 해양도시간 상생협력방안으로 구성된 특별세션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최대 해양 콘퍼런스인 만큼 정부인사, 국제기구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50여명이 초청연사로 참여한다.

개막식 기조연사는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쿨란스키와 액화천연가스 산업의 권위자인 넥스트 데케이드 사 캐서린 아이즈브리너 대표가 맡는다.

‘대구 이야기: 세계의 역사와 지도를 바꾼 물고기의 일대기’ 저자인 마크 쿨란스키는 기조연설에서 ‘찰스 다윈이 역설한 해양의 근본적인 문제점’ 이라는 주제로 연설에 나선다.

한국해양산업협회 관계자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세션에 20개국 2,0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며 “세계 해양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교류를 통해 해양비지니스 발전 전략과 국제적 협력 방안의 모색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세계해양포럼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해양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며 ‘바다’를 소재로 저서를 낸 미국, 중국, 한국의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함으로서 해양의 대중적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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