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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주택거래 5년만에 최저수준
원동화 수습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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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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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주택거래가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모습. 

부산지역 주택거래가 급격하게 식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2,609건으로 최근 5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택거래 건수 역시 지난달 4,456건으로 2013년 9월 4,272건 수준이었던 때로 뒷걸음질 쳤다.
 
해운대 지역의 아파트 거래는 235건으로 1년전과 비교해 거의 절반 수준으로 반토막 났다. 다른 지역 역시 기장군이 4월 151건에서 121건으로 줄어드는 등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1년 새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부산지역 주택거래 감소는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 매매가는 지난해 9월 11일 이후 35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다 공급과잉으로 거래절벽과 가격 하락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지역은 올해 연말까지 작년보다 70%가량 늘어난 2만 8,978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16년 만에 최대 물량이다.
 
원동화 수습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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