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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발병률 2위, 유방암 초기증상과 예방법은?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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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4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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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생기는 암이다. 한국 여성 25명 중 1명꼴로 유방암이 발생하고 있고, 전체 환자 수도 2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발병률이 높아 누구나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유방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의 진행도 느린 질환이라 예방이 더욱 절실하다. 가슴에 덩어리가 만져지고 피부가 부어오르며 통증과 열감 등이 동반된다면 이미 초기증상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그만큼 예후도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유방암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열량ㆍ고지방 식습관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 에스트로겐 문제가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올바로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항암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암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은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의 이 같은 효능은 국내외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됐는데, 대표적으로 KGC 인삼공사 표준품질연구소 곽이성 박사팀의 연구를 들 수 있다.
 
박사팀은 암을 유발한 쥐를 네 개 그룹으로 나눈 뒤, 1그룹은 저용량 항암제, 2그룹은 고용량 항암제, 3그룹은 홍삼, 4그룹은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같이 투여해 보았다.
 
실험 결과, 저용량 항암제만 투여한 그룹은 생존율이 20%에 그친 반면,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같이 투여한 그룹은 생존율이 70%나 됐다. 또한 홍삼만 투여한 그룹과 고용량 항암제만 투여한 그룹의 생존율은 40%로 동일하여, 홍삼이 고용량 항암제만큼 뛰어난 항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항암에 도움이 되는 홍삼은 홍삼 캔디, 홍삼 스틱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홍삼 제품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조 방식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홍삼 엑기스는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다. 하지만 물 추출 방식은 홍삼의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이 추출되고,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건더기(홍삼박)와 함께 버려지게 된다.
 
때문에 홍삼의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려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을 먹는 것이 좋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기존 물 추출 방식으로 뽑아낼 수 없는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제품은 물에 녹지 않은 52.2%의 성분은 버려지게 된다”며 “하지만 홍삼을 그대로 잘게 갈아 섭취할 경우 홍삼의 모든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유방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진행속도가 느려 초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때문에 예방에 최선의 치료책이며, 이를 위해선 생활습관을 바르게 갖고 유방암에 효과적인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등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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