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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이소윤, 그동안 꽁꽁 감춰왔던 그날의 끔찍했던 일들 세상에 공개...이제는 말할 수 있다!
김준호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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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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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이소윤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양예원의 용기 있는 행동에 힘을 얻은 이소윤도 과거 지우고 싶었던 일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유명 동영상 채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예원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과거 자신이 당한 끔찍했던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묘사하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상세히 담은 영상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해당 영상 속에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이소윤을 간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내용이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됐고, 이에 이소윤도 용기를 내고 자신도 성폭력 피해를 입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소윤 역시 이날 양예원이 올린 해당 게시물에 영상에서 언급한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는 언니이자 배우를 지망하고 있는 사람이 본인이라고 밝히며 긴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당시 자신이 당했던 일을 신고하거나 주위에 알리기에는 두렵고 다른 사람들을 볼 낯이 없거나 스스로 떳떳하지 못했으며, 차마 부끄러워 선뜻 나설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또한 신고 후 양친이 알게 되면 그것보다 큰 불효가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견디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예원과 자신의 알몸 사진이 최근 야한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된 걸 주변 사람들을 통해 알았고,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지만 더 이상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내어 글을 남긴다고 했다.

아울러 이소윤은 양예원과 비슷한 피해를 당한 경험들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들과 비슷한 피해를 입은 이들이 있다면 홀로 고통 속에 지내지 말고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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