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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부산 서비스생산 '소폭 증가', 광공업 생산은 '감소'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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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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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2만6천명↓ 실업자 2천명↑
인구, 남구, 강서구 등 6436명 순유출

 
올해 1분기 부산지역 경제를 살펴본 결과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건설수주액 등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상승했으나 광공업 생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취업자가 감소하고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부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산지역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1% 감소했다. 음료, 식료품 등은 늘었으나 전기ㆍ가스ㆍ증기업, 자동차, 기타 운송장비 등이 줄었다.
 
반면 서비스업생산은 1.4% 증가했다. 숙박·음식점, 운수·창고 등에서 감소했으나 보건·사회복지,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늘었다.
 
소매판매는 대형마트에서 감소했으나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백화점 등에서 늘어 2.2%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2조3700억원으로 토목부문에서는 감소하였으나 건축부문에서 늘어 111%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건축은 149.6% 증가, 토목은 11.4%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은 24.3% 감소, 민간은 140.5%, 민자 417.0% 증가했다.
 
수출액은 총 38억 달러로 6.5% 증가했다. 기타 운송장비, 가죽 및 신발 등은 감소했으나 자동차, 1차 금속, 기계장비 등이 늘었다.
 
수입액은 총 38억 달러로 8.9% 증가했다. 1차 금속, 자동차, 의료정밀광학 등은 감소했으나, 전기장비, 식료품, 기계장비 등에서 늘었다.
 
소비자물가는 1.6% 상승했다. 오락·문화에서 가격은 내렸으나 음식과 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등의 가격은 올랐다.
 
쌀, 배추 등 141개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물가는 1.6%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64만8000명으로, 광제조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에서 고용이 줄어 2만6000명(-1.6%) 감소했다.
 
반면 실업자 수는 8만7000명으로 30~59세, 60세 이상에서 증가해 2000명(2.8%) 증가했다.
 
인구는 342만8000명으로 6436명 순유출했다. 특히 10~19세(194명)를 제외한 전 연령대(6242명)에서 순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 순이동은 남구(1,174명), 강서구(813명), 기장군(751명)등에서 순유입됐으나 부산진구(-2,023명), 북구(-1,785명), 사상구(-1,711명), 사하구(-984명) 등 10개구에서 순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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