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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조업 생산-건설 전년比 감소, 소비-수출 증가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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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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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비, 자동차 등 생산 8.8%↓
대형소매점 판매 4.6% 증가해

 
최근 부산지역 경기를 살펴본 결과 소비와 설비투자, 수출은 증가했으나 제조업 생산과 건설활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15일 발표한 ‘2018년 5월 부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3월 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기계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8.8%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는 기타운송장비,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7.3% 감소했으나 제조업 재고는 기계장비, 섬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2.7% 증가했다.
 
3월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4.6% 증가했다. 승용차신규등록도 4.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자본재 수입이 55.8% 증가했다.
 
반면 건설활동은 건축허가면적이 6.3%, 건축착공면적이 56.9% 각각 감소했다.
 
3월 수출은 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3.8% 증가했다. 수입은 자본재를 중심으로 0.9% 증가했다.
 
3월 취업자 수는 165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만90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0.7%퍼센트 하락한 5.3%로 나타났다.
 
4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5.5%) 등을 중심으로 2.1% 상승했다. 주택매매가격과 주택전세가격은 전달과 비교해 모두 하락했다.
 
2월중 부산지역 금융기관 예금은 예금은행이 증가로 전환됐으나 비은행금융기관의 증가폭이 줄어듦에 따라 전달과 비교해 증가폭이 축소(+1조3580억원 → +7263억원)됐다.
 
예금은행 예금은 요구불예금이 증가로 전환되면서 증가로 전환(-517억원 → +3686억원)됐다. 요구불예금은 예입·인출이 자유롭고 이자가 없거나 저리의 이자를 받는 예금을 말한다.
 
비은행금융기관 예금은 신탁회사와 우체국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1조4097억원 → +3578억원)됐다.
 
지난 2월중 금융기관 대출은 예금은행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비은행 금융기관도 증가로 전환되면서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2268억원→ +7396억원)됐다.
 
예금은행 대출은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공공과 기타자금 대출은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4211억원→ +6166억원)됐다.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은 기업대출이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되면서 증가로 전환(-1943억원 → +1230억원)됐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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