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8.10.15 월 17:40
> 부동산 > 정책
서울-지방간 부동산 양극화 심화…동남권 시장 침체 지속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08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경남 올 누적 가격변동률 2.92% 달해
정부 8·2 부동산 정책이 양극화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년간 다양한 부동산 대책이 쏟아졌지만 서울과 지방간 부동산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동남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은 4월 이후 5주 연속 집값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은 올해 누적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이 -2.92%로 나타났다. 울산은 -2.65%에 달했다. 부산은 그 보다 낮은 -0.35%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을 100으로 봤을 때 올해 4월 경남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98.7, 울산은 98.6까지 떨어졌다. 부산은 99.6으로 소폭 하락했다.
 
특히 울산 북구는 지역 경기 침체로 지난해 5월 103.6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4월에는 95.8까지 떨어졌다. 거제는 104.4에서 93.1로 추락했다.
 
반면 서울 강남은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고공행진을 하다가 4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시행과 맞물려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태다. 강남 아파트값은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많이 오른 상태다.
 
강남구는 지난해 5월 96.4에서 올해 4월 109.3으로 치솟았다. 서초구도 97.8에서 107로 올랐다. 송파구는 94.9에서 110.7, 강동구는 96.6에서 108.1로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8·2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양극화를 심화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진단했다. 또 재건축 안전기준 강화 대책이 지방부동산에 부담을 줬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앞으로 부동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는 ‘동남권 부동산 시장 점검’ 보고서에서 “최근 동남권은 주력산업의 침체와 공급과잉 부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며 “올해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신DTI, DSR 등 전년도에 예고한 수요규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하방 압력이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장청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이헌률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