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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지는 바닷가의 음악축제29일부터 30일까지, 송정해변 선셋덕장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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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7  1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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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을 배경으로 바닷가에서 즐기는 음악페스티벌 ‘부산선셋라이브’ 지난해 공연 모습.

여름 끝자락에 자연을 배경으로 바닷가에서 즐기는 음악페스티벌 ‘2014 부산선셋라이브’(이하 선셋)가 29, 30 양일간 송정해변 선셋덕장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담은 ‘Love & Unity’를 주제로 하는 젊은 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형 여름축제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지역의 음악인과 젊은이들로부터 사랑받으며 ‘뮤직파라다이스’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선셋은 전문공연기획사, 인디레이블 기획사, 공연 음향사, 악기·조명·무대 담당 업체, 축제기획자, 음악인 등 다양한 음악 관계자들이 격식 없이 모여서 만드는 축제다. 이들은 2007년 우리가 직접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데 의기투합하여 시작했다.

무대와 관객석의 구분이 없는 것이 특징인 축제에서 관객들도 출연진과 어울려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바비큐파티를 비롯한 먹거리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레게, 스카,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 20여 팀이 출연한다. KBS 프로그램 ‘올댓뮤직’ MC로도 활동하는 가수 이한철과 각종 드라마의 OST를 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브리싱글데이, 신나는 레게음악을 하는 부산밴드 스카웨이커스, 국내 최고 핑거기타리스트 김종걸 등을 만날 수 있다. 입장권은 1일 권 2만 2,000원, 2일 권 3만 3,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전화 010-459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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