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8.10.19 금 17:43
> 해양수산 > 수산물
부산 근해어선 북한수역 입어 추진된다…부산시 정부에 건의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01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일본EEZ 대체어장 활용 통한 어획량 증대 꾀해
중국어선 오징어 싹쓸이 조업 등 견제 효과 도모

 
   
▲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근해어선이 조업한 수산물을 뭍으로 옮기고 있는 모습.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부산지역 근해어선의 북한수역 입어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남북간 해빙무드를 맞이해 남북간 경제교류 의제로 부산 근해어선 특히 대형선망 및 대형트롤어선의 북한수역 입어를 해양수산부, 통일부,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수역 입어에 대한 건의가 반영되면 북한과의 공동수산자원관리 방안을 모색해 중국어선의 자원 남획을 견제하고 우리 어선의 대체어장 입어를 통한 어획량 증대 및 경영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어선의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2005년 10만2000톤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해 현재 5만톤 수준으로 절반이상 줄어든 상황이다.
 
이는 북한 수역 내 입어하는 중국어선의 싹쓸이로 인해 회유성 어종인 오징어의 자원량이 지속해서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북한 수역 내에는 2004년 북중어업협정을 계기로 중국어선이 144척 입어를 시작해 지난해 기준으로 약1700척이 일정수준의 입어료를 북한 측에 지불하고 입어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내 어선의 어획량 감소와 경영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2016년 7월 이후로 22개월째 한․일 어업협상 지연으로 인한 일본EEZ(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해온 부산 근해어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수산 업계와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건의사항을 정부부처에 건의하고 지난달 4일에는 한일어업협정 타결을 촉구하는 어업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이헌률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