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7 목 20:44
> 해양수산 > 수산물
부산, 지난해보다 어업생산량 줄었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4.08.25  02:37:20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상반기 11만 9537톤…1.3% 감소
양식어업 감소가 원인, 금액도 축소

   
올 상반기 부산의 연근해·양식·내수면 어업 등을 합한 어업생산량은 11만 9537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3% 감소했다. 전국 어업생산량은 큰 폭의 원양어업의 증가에 힘입어 2만 9000톤 늘었다. 사진은 어획된 명태 모습.

올 상반기 국내 어업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도 연근해 어업 생산량 전국 2위를 유지했으나 양식 어업이 크게 감소해 전체 어업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어업생산량은 181만3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8만4000톤보다 2만9000톤(1.6%) 늘었다.

하지만 전체 어업생산금액은 1.1% 감소한 3조37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3조3325억원 이후 최저치다.

이처럼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생산금액이 줄어든 것은 가격대가 낮은 치어(청어), 풀치(갈치)의 어획량이 많았고 환율하락으로 인해 원양어업 생산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3%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전국 어업별 생산량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연근해 어업(2.1%), 원양어업(21.6%), 내수면 어업(12.2%)이 증가했지만 양식어업만 106만2000톤으로 전년 동기(110만7000톤)보다 4만5000톤 (-4.0%) 감소했다.

양식어업의 감소는 생산 비중이 높은 해조류(김류, 미역류, 다시마류)가 지난해에 비해 수온이 높고(1.9℃ 상승) 강수량이 부족해 채묘시기에 발아가 되지 않고 종어기(채취 끝 무렵 : 4월)에 갯병(끝녹음) 발생으로 채취 물량 줄어든 것이 직격탄이 됐다.

전국 양식어업 생산량 감소는 부산 어업 생산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 상반기 부산지역의 연근해·양식·내수면 어업 등을 합한 어업생산량은 11만 953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1185톤보다 1648톤(1.3%) 줄었다.

생산량이 감소된 것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연근해어업과 내수면 어업은 증가했지만 양식어업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올해 부산지역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8만4451톤으로 지난해 상반기(8만,301톤)보다 5% 증가했다. 경남(9만9927톤)에 이어 전국 2위의 기록이다.

내수면 어업 생산량은 45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52톤)에 비해 91톤 더 많이 어획됐다.

하지만 올해 부산의 양식 어업은 3만 4635톤을 기록, 전년동기(4만532톤)와 비교해 5697톤 줄었다.

올 상반기 부산지역 생산금액도 2529억 900백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594억2600만원에 비해 3.6%줄었다.

한편 상반기 국내 어업생산량은 양식어업이 발달된 전남이 82만7000톤(57.0%)으로 가장 많았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관련기사]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