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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들 김성근 눈치 보다 ‘눈치 안 보니 펄펄’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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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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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던 시절 한화 선수들은 ‘눈치 야구’를 했다. 그라운드에서도 본인의 생각보다 벤치에서 나오는 지시에 따라야 했으며 행여 실수라도 나오면 선수들의 눈은 항상 벤치를 향해 있었다. .
 
그러나 이번 시즌 한용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화는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즌 초반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눈치 야구’가 아닌 ‘신바람 야구’를 하고 있다. 타석에서는 적극적으로 배트를 휘두르고, 베이스에 진루하면 공격적으로 뛴다. 투수 역시 공격적으로 상대 타자들과 정면 승부를 즐긴다. 예전과 확 달라진 분위기다. 한용덕 감독은 “최근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을 보면 뭔가 논다는 느낌이다. 화목한 집안과 같이 분위기가 좋다. 예전에는 뭔가 눈치를 보는 듯했다”고 말했다.
 
훈련 방식도 싹 바뀌었다. 과거에는 경기가 끝나도, 끝난 게 아니었다. 정규리그에서도 경기가 끝난 뒤 김성근 식 특별 타격 훈련(특타)과 특별 수비 훈련(특수)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그러나 한용덕 감독은 휴식일은 철처히 보장하며 자율적이고 효율성에 초점을 둔 훈련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체 훈련 시간은 줄이는 대신 부상 방지에 초점을 둔 웨이트트레이닝 자율 훈련을 강조했다.
 
경기 운영 방식도 김선근 감독과는 달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벤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있다.
 
프로야구 최고 명장 김응용, 김성근 감독을 앉히고도 이루지 못한 한화가 한용덕 감독의 ‘믿음의 야구’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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