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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통예정 소사-원시선 수혜지역, 시흥시 장현지구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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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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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가장 큰 호재 교통, 소사-원시 개통 기대감
시흥시 1년간 집값 6% 올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거리인 교통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그리고 거주민들의 관심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 개통되는 전철망이나 고속도로 신설, 도로 확장 등의 다양한 교통개발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상승을 유도해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최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시흥 일대가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 전철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여의도와 서울역을 연계하는 신안산선이 올해 착공되고 내년에 월곶-판교선이 확정됨에 따라 시흥시 전역이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시흥은 광명, 부천, 인천과 인접함에도 불구하고 교통 편이나 도로망이 미흡하여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통사업이 재정비되고 일대에 도로망이 증축되면서 대중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주요 역사에 마을버스가 신설되며 기존 버스 노선도 다변화되고 시흥시청 역에는 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된다. 더불어 서울을 비롯한 주변 위성도시로의 광역버스 공영제가 실시되면 서민 중심의 대중교통이 완성되어 지역가치 상승과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출처:시흥시청)

실제로 오는 6월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시흥의 기대감은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7년 1월~2018년 1월) 경부축 수원과 용인의 ㎡당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수원 1.95% (382만 2천 원→389만 7천 원) ▲용인 0.9% (386만 2천 원→389만 7천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부천은 3.63% (389만 5천 원→403만 6천 원) ▲시흥 3.1% (311만 7천 원→321만 3천 원)으로 경부축 도시에 비해 서해축 도시들의 집값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소사~원시선은 대우건설을 주축으로 한 이레일 이 시공 중인 총 연장 23.36km의 철도 노선이다. 신현 역과 시흥시청 역 사이가 지상구간이고, 나머지는 지하구간으로 만들어진다. 시흥의 경우 시흥시청, 시흥능곡, 신현, 신천, 시흥 대야 등의 역이 생길 예정이다. 이 노선을 타고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갈아타면 서울 신도림역이나 시청역 등까지 쉽게 갈 수 있어 주민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사역에서 신도림역까지 20여 분, 시청역까지 약 40분이 걸린다. 향후 북쪽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돼 서해 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 역할을 담당하면서 경기 서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전망이다.
 
시흥의 중심도시인 장현지구의 경우 시흥시청과 관공서가 있는 행정중심지역으로 앞으로 교통 요지가 될 전망이다. 시흥시청 역에 예정된 지하철 노선만 3개로, 이른바 트리플 역세권인 셈이다. 장현지구는 사통팔달의 요충지가 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경 10km 이내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반월국가산업단지, 매화 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 개발도 예정되어있어 산업단지의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의 효과가 있는 곳이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주된 수요자들인 3040세대가 늘어나면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 교육 특화지구로 지정된 시흥시 장현지구로 투자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수도권 개발 지역 시행 및 부동산 박람회 투자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우영도시건설 김진경 대리는 “역세권 단지는 통근시간을 줄이고 여유 있는 삶을 추구하는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교통호재를 갖춘 지역은 분양성적도 우수하고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하며 “트리플 역세권이 들어가는 장현지구의 경우 서해안 축의 수도권 지하철망까지 확대되면서 경부 축을 대체하는 주거 중심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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