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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평균 분양가 하락…하락폭 ‘전국 1위’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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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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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 (사진제공=HUG)
318만7천원으로 0.87% 내려
전국, 수도권, 5대 광역시 상승

 
부산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말 기준 부산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18만7000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0.87%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수치다.
 
HUG은 사하구와 영도구에서 843가구의 신규분양이 이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영도구가 3월 분양가 집계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HUG의 평균 분양가 통계는 공표시점 기준 최근 1년간 분양가를 평균한 것이다.
 
반면 전국 평균은 320만2000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1.46% 상승했다. 이는 2017년 3월 기준 시점에 비해서는 10.31%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은 472만3000원으로 2.31%,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은 322만7000원으로 0.16%, 기타 지방은 261만4000원으로 2.12% 각각 상승했다.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충북(13.36%)이었고, 이어 인천(3.44%), 서울(3.08%), 강원(2.93%), 제주(2.52%) 등 순이었다.
 
부산과 함께 분양가가 내린 지역은 전북(-0.43%), 전남(-0.35%), 경북(-0.06%), 경남(-0.05%)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월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가 1.89% 상승했고,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는 1.45%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8896가구로 2월(5700가구)보다 232% 증가했고 지난해 3월(1만3459가구)보다 40% 늘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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