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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보리새우 150만 마리 방류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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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4  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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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연안자원 회복 목적
거제도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사진은 어린 보리새우 모습. (사진제공=국립수산과학원)

보리새우 종묘 방류로 거제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24일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 육종연구센터에 따르면 22일 거제 지역 특산품종인 어린 보리새우 150만 마리를 거제도 앞바다(호곡, 둔덕, 죽림 및 오송)에 1차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보리새우는 육종연구센터가 보리새우의 연안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달 종묘생산해 30일간 키운 것으로 1.2㎝이상의 건강한 어린 보리새우이다.

이번 1차 방류 이후에도 육종연구센터는 현재 생산되고 있는 어린 보리새우 150만 마리를 다음달에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보리새우는 우리나라 새우류 중 그 크기가 약 25㎝ 내외의 대형 종으로 구이와 튀김으로 맛이 뛰어나고 날 것으로 먹는 회의 맛도 좋다.

거제도 연안은 우리나라 보리새우 생산지 중 최적의 서식·산란지로서 오래 전부터 보리새우는 거제도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 중 하나로 고수익 특화 품종이다.

육종연구센터는 2005년부터 매년 거제시로부터 의뢰받은 ‘보리새우 우량 종묘생산 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생산한 어린 보리새우를 거제도 연안의 주요 서식지에 방류해 오고 있다.

김경길 육종연구센터장은 “이번 종묘 방류를 통해 거제 지역 고소득 특산 품종인 보리새우의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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