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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공원 내 시내면세점 문 연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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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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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지상2층 규모…총 254개 브랜드 매장 입점
크루즈 관광객 등 쇼핑 및 관광 서비스 원스톱 제공  

 
   
▲ 부산 용두산공원 내 위치한 시내면세점인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12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용두산점 전경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지역 최초의 중소·중견 면세점인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용두산공원(면세점 앞 공원광장)에서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내 면세점은 지하1층~지상2층 규모 연면적 1677㎡(507평)으로 총 254개의 브랜드 매장이 입점한다.
 
부산상공회의소 15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주)부산면세점은 2016년 12월 부산시내 중소·중견면세점 신규사업자로 확정돼 관세청으로부터 면세점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그동안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지역 경기 불황 등 악재로 용두산점의 개점을 미뤄오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이 면세점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용두산공원은 인근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유입되는 크루즈 관광객 및 중화권 개별 관광객들의 쇼핑과 관광욕구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는 원스톱 관광지인데다 최근 부산시의 집중 투자로 관광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매장의 30%는 향토기업 제품으로 채워진다. 지역기업 30여개, 청년 창업기업 12개소가 입점해 지역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제품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면세점 측은 용두산점의 올해 매출액을 약 2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부산면세점은 이번 용두산점 개점과 더불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 등 지역 내 2곳의 면세점을 맡게 됐다.
 
김유진 부산시 관광개발추진단장은 “이번 용두산점 개점으로 지역중소제품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 전역의 동반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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